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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학폭의혹에 "말 안되는 소리, 대면하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1 12:45

수정 2021.03.11 12:45

[서울=뉴시스] 개그우먼 홍현희. (사진=블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3.11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개그우먼 홍현희. (사진=블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3.11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개그맨 홍현희가 최근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홍현희 학교 폭력 폭로 글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글의 작성자는 이미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런 글을 써왔다"고 말했다.

또 홍현희는 소속사를 통해 "학창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 비하를 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이 안되는 소리"라며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수년간에 걸쳐 게시된 연예 기사 댓글 등 작성자의 허위 주장 글들을 모두 자료 수집해놨으며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었다"고도 했다.
더불어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 유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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