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취향별 속옷 선물세트를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첫 번째 추천 제품은 심플해진 바디피트로 무장한 21S/S 신규 런칭 라인 '심프리'다. 심프리는 무봉제 특수 기법으로 제작되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아름다운 실루엣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특수 원단을 사용하여 가볍고 신축성이 좋아 안 입은 듯 편안하다.
레이저 컷팅 방식과 퓨징 기법을 활용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들을 겨냥했다. 심프리는 남성 V넥 티셔츠, 드로즈, 여성 런닝, 브라탑, 삼각팬티, 드로즈 제품으로 총 12품목이 출시됐다.
좀 더 섹시한 화이트데이 선물을 원한다면 샤빌 '더 레드 컬렉션'을 제안한다. 더 레드 컬렉션은 쌍방울의 란제리 브랜드 '샤빌'의 21S/S 신상품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에 자수 레이스를 사용한 브라, 팬티, 슬립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특별한 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쌍방울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을 선택하는데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다"며 "속옷 선물은 특별한 날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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