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기술분야 인재 매칭 플랫폼을 활용, 온오프라인으로 인재와 기업을 매칭해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게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제조산업 근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만 45세~67세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총 100명의 참여자를 2회에 걸쳐 선발하며 1차로 오는 31일까지 50+포털을 통해 5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50+기술전문가의 재취업 및 지속가능한 일 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술 전문성을 쌓아온 50+세대에게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게 만성적인 숙련 기술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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