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의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돌봄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네트워크 연대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코로나19 감염병 현황 및 통계 등 정보공유, 긴급돌봄지원단 및 의료돌봄 파견인력 대상 감염병 전문 교육, 긴급 돌봄서비스 수요발굴 및 연계 협력으로 긴급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을 발굴하고 긴급돌봄지원단을 양성, 신속한 서비스를 연결 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구현 강원도사회서비스원장은 “4개 기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강원도 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공백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여 촘촘한 긴급돌봄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강원도민을 위한 존엄의 실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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