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비대면 일상 속 증가하는 '온라인 선물하기' 수요에 발맞춰 '모바일 상품권 프로젝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모바일 상품권 매출은 최근 1년 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권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10% 할인 혜택은 물론 신용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비대면으로 선물을 전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해소해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선물하기'는 상품권 상품 구매 시 선물 받는 사람 연락처를 기재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선물을 받는 사람은 문자를 통해 상품권을 수신하여 사용할 수 있다.
박정호 인터파크 디지털팀 MD는 "인기 모바일 상품권을 한데 모아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마운 지인들에게 편리하게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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