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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자 112명...사망자 3명 늘어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5 11:00

수정 2021.03.16 10:51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2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로 나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12명 증가한 3만61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258명을 기록한 이후 11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다가 지난달 28일 92명으로 줄었다. 이어 3월부터 다시 100명대를 보이고 있다.

검사를 보면 1만5596명으로 전일 1만8998명 대비 줄었다.
이 가운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5307명으로 전일 7099명 대비 감소했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의 경우 지난 14일 0.6%로 전일(0.4%)와 비교해 높아졌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35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성동구 소재 직장·종교시설 관련 5명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2021년 3월) 4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 △관악구 소재 미용업 관련 3명 △광진구 소재 가족·어린이집 관련 3명 △구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 △기타집단감염 12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확진자 접촉 3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13명 △감염경로 조사중 29명 등이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로 발생해 407명으로 늘어났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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