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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핌스는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소재한 신공장 기공식을 지난 12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착공이 시작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남동공단에 소재한 핌스 신공장 부지 내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호 남동구 구청장, 고준수 인천시 시의원, 이헌구 남동구 경영인 협의회 수석부회장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핌스의 신공장은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이번 신공장은 대지 2000평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OLED 메탈 마스크 공장이다. 공장 완공 이후 생산설비 등이 안정된 시점에는 향후 제품 수출을 위한 생산역량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핌스 김영주 대표이사는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제품을 요구하는 고객의 목소리에 맞춰 생산 역량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공장 관련 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완료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핌스 관련 설비와 계열사의 입주가 실시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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