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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도립공원, 무료셔틀버스 코로나 진정시까지 '운행 중지'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6 11:08

수정 2021.03.16 11:08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속 상황 감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
남한산성 도립공원, 무료셔틀버스 코로나 진정시까지 '운행 중지'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한산성도립공원 무료셔틀버스의 운행을 일시 중지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질 것으로 보고 셔틀버스 운행을 추진했으나, 3월 이후에도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는 등 코로나19의 확산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센터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살펴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하향 조정 등 확산세가 진정된 이후에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무료셔틀버스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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