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4·7 재보궐 선거와 관련, 18일부터 서울청 및 3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선거범죄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서울지역은 지방자치단체장인 서울시장을 포함해 강북구, 영등포구(바), 송파구(라) 지방의회 의원 3명 등 모두 4명의 선출직을 뽑게 된다.
서울청은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특히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공무원 등 선거관여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심으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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