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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제과 헬스원이 18일 혈압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써큐나제'를 출시했다.
주원료인 나토균 배양 분말은 단일 소재로는 국내 최초로 혈압과 혈행 개선 두 가지 기능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나토균 배양 분말은 콩 발효 과정에서 나토균이 만든다. 혈전(혈관 속 굳은 핏덩어리) 용해 효소를 함유한다. 기능성 원료인 나토균 배양 분말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섭취 8주 후 수축·이완기에서 혈압이 감소했다. 소비자가격은 30캡슐 4만5000원이다.
헬스원 관계자는 "기존 나토키나제에 혈행 개선 기능을 추가했다"며 "써큐나제에는 피브린(혈전) 용해 효소가 2000FU 들어있고, 단 1캡슐로 혈압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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