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17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월드컵에서 등번호 19번을 사용했던 선수 12명의 뒷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FIFA는 팔로워 19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 포스트를 올렸다.
등번호 19번 유니폼을 입은 안정환은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이상 아르헨티나), 폴 포그바(프랑스), 사비 에르난데스(스페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안정환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주역이다.
특히 이탈리아와의 16강 연장전에서 골든골을 터트리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안정환은 2006년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토고전에서도 골을 터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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