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365여성취업넷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취업상담과 화상면접 기술을 도입한 온라인시스템으로 대전광역새로일하기센터,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여성구직자는 각종 일자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채용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면접에서도 시간과 공간, 거리의 제한이 없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에는 4대 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보장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4000여곳이 연중 참여하며, 약 2200여명이 채용된다.
홈페이지는 다양한 채용정보, 온라인 상담게시판, 기업지원제도, 여성 역량개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과정, 취업특강, 구직등록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로 여성구직자의 취업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요 채용 기업별 존(zone)을 마련, 구직자가 수요에 따라 관련 적합 기업에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은 주요기능과 구성에 따라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kr‘과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여성새일.kr‘로 운영돼 구직자가 다양하고 선택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다.
두 사이트는 모두 일반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kr‘은 4차산업 일자리나 전문직 구직자도 쉽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경희 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은 “대전시와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365여성취업넷이 지역여성과 구인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365여성취업넷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여성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kr‘과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여성새일.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