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1일 최근 40년간 봄꽃 개화일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981~1990년을 기준으로 해 최근 30년(1991~2020)의 봄꽃 개화일을 살펴보니 매화는 10~21일, 개나리는 2~6일, 진달래는 3~5일, 벚나무는 2~6일로 빨라졌다.
21일 중구 서울로7017 공중보행로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봄꽃을 보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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