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강원도 평창군이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 행사장 일원 경관개선 사업’을 주제로 이번 공모에 응모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지원되는 국비 8억5000만 원과 지방비 8억5000만 원 등 총 17억 원을 투자, 주요관문에 웰컴사인물 설치, 상영관의 내·외부 디자인 개선 등 시각디자인을 개선할 계획이며, 내년 6월에 개최되는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준호 강원도 건축과장은“강원도 대표 국제문화예술행사의 하나인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문객들이 본 행사 뿐 아니라 개최도시에 대한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주요 관문 안내체계 및 행사장 주변지역 시설물 정비 등 주요 공간 및 시설물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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