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횡성군은 브리핑에서 화재는 도시가스폭발로 추정되며,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공무원 60명, 경찰 10명, 횡성군 공무원 20명
총 90명이 투입되어 오전 11시 5분경 화재가 진압되었다 고 밝혔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화재 진압 후 건물 피해, 사상자 및 유가족에 대한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고자 횡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는 사망자 1명, 응급 환자 3명(응급환자는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 비응급환자 7명은 횡성대성병원으로 이송 등 11명이며, 재산 피해 사항은 조사 중이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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