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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위주 구성 [분양 하이라이트]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2 18:05

수정 2021.03.22 18:38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천안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위주 구성 [분양 하이라이트]
한화건설은 다음 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인 상황으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는 물론, 면적을 넓혀가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두정 일대는 1만여 가구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1700가구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오는 8월에는 '한화 포레나 천안백석'도 공급이 예정돼 브랜드 파워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천안IC, 1번국도 등을 통해 천안, 수도권,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 이용이 가능하다.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가깝고, 북일여고, 천안신부초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교육 환경도 좋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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