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순위 청약, 31일 당첨자 발표… 4월 계약
아파트·오피스텔 359가구 3개동 주상복합단지
광주시 광천동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단지 앞에 광주천…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선택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1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천'이 23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광주시 광천동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8~32층, 3개동, 총 35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0㎡~84㎡ 305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 54실 등이다.
아파트는 지난 22일 특별공급에 이어 이날 1순위(해당지역), 24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진행되며, 정당 계약은 4월12~15일이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판상형과 탑상형 혼합 구조를 도입해 각 방의 독립성과 거실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키워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세대 내부 설계는 각기 다른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꾸밀 수 있도록 해 주목된다. 전용 70㎡A 타입의 경우 현관 우측에 위치한 팬트리를 기본형으로 선택하거나, 의류건조기를 둘 수 있는 수납공간 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 84㎡B 타입은 복도팬트리를 기본형과 현관 팬트리와 함께 통합한 팬트리 통합형, 스타일러 설치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분리형으로 구분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방 드레스룸 역시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구분된 기본형과 이를 통합한 디럭스 드레스룸으로 구분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확장 시 유상옵션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과 중문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Hi-oT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세대 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등이 적용돼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광주에서 높은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광천동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교통, 교육, 자연, 편의 등의 인프라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인근에는 종합버스터미널인 광주 유스퀘어가 자리하고 있고, 광주선 광주역,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도 가깝다. 죽봉대로, 무진대로, 서광주IC의 진입도 용이해 교통 환경이 편리하다.
도보권에는 광천초와 효광초 등이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는 광덕중·고교, 서석·중고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단지 앞에는 광주천이 흐르고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무등산의 조망도 가능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유스퀘어 문화관, CGV,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메디컬타운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광주 대표 주거지 광천동을 대표하는 명품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현대엔지니어링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도입해 최고의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