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평화전망대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보는 DMZ평화관광이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DMZ평화관광은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승용차 4인이하를 대상으로 하루 2회, 1회 투어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해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으로 잠정 중단 조치했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DMZ평화관광이 재개되고, 코로나 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 최근 개통된 은하수교와 조만간 완공될 주상절리길 등과 결합하여 철원관광이 대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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