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방전지, 김용재 사외이사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4 17:04

수정 2021.03.24 17:31

세방전지, 김용재 사외이사 선임
김용재 민우세무법인 회장(사진)이 세방전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세방전지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0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사외이사 등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지급한도액 승인 등 5개 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김용재 신임 사외이사는 회계·세법 전문인으로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담당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두루 지낸 인물이다. 현재는 민우세무법인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1952년에 설립된 세방전지는 자동차 및 산업용 축전지 제조업체다.
산업용, 차량용, 이륜용 축전지를 생산해 국내 및 미국 등 여러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로케트 배터리' 제품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작·생산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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