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뿌연 하늘 미세먼지 짙은 안개 섞였습니다[출근길날씨]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6 07:00

수정 2021.03.26 07:47

오늘 정오까지 서울 가시거리 200m 이하 안개
서울 현재기온 5도 낮기온 21도까지 올라
[파이낸셜뉴스]
오늘 서울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껴있다. 서울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안개에 가려져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오늘 서울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껴있다. 서울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안개에 가려져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오늘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서울과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껴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의 경우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합쳐져 오전 내내 뿌연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5도다.

또 인천과 수원도 5도를 가리키고 있다.

오늘 낮 12시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기온은 21도까지 오르겠다.

인천은 17도, 수원은 22도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수도권·충북·충남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수준을 보이겠다.

오늘 서울 낮기온이 20도를 넘어 21도로 예보됐다. 서울 잠실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오늘 서울 낮기온이 20도를 넘어 21도로 예보됐다.
서울 잠실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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