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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122명...사망자 2명 추가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6 11:04

수정 2021.03.26 11:04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2명 발생했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2명 증가한 3만1359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14일 79명을 나타낸 이후 일주일 동안 100명대를 보이다가 지난 22일 97명으로 줄어든 바 있다. 그렇지만 다시 100대로 늘어난 상태다.

검사를 보면 2만8774명으로 전일 2만9060명 대비 줄었다.
이 가운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1만1244명으로 전일 1만895명 대비 증가했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의 경우 지난 25일 0.4%로 전일(0.4%)과 같았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5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7명 △강남구 소재 회사·노원구 가족 관련 3명 △영등포구 소재 빌딩 관련 2명 △관악구 미용업·중구 의료기관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기타집단감염 10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확진자 접촉 5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8명 △감염경로 조사중 31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난 420명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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