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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 공동대표는 29일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KoDHIA)의 부회장사에 재취임했다고 밝혔다.
KoDHIA는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책 및 법·제도 개선, 표준화 및 인증사업, 기반조성 및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1대에 이어 2대에서도 부회장으로 선임된 EDGC 신상철 공동대표는 이번에 2대 협회 회장사로 신규 선임된 KT 김형욱신임 협회장과 54개의 디지털헬스케어기업 및 39개 학교·연구기관·병원 조직과 함께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 부회장은 “현 시점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차세대 정밀의료 패러다임 구축, 디지털치료제 개발 및 활성화 등 부회장사로서 회장사 KT와 함께 한국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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