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해시, 용정(중앙)근린공원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9 09:27

수정 2021.03.29 09:27

현재 용정(중앙)근린공원 조성면적 83만㎡ 중 37만㎡ 확보.
나머지 46만㎡, LH 통해 206억원 투입해 매입 계획.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동해시 용정(중앙)근린공원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동해시 용정(중앙)근린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9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동해시 용정(중앙)근린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9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공공토지비축사업은 공익사업 시행자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은행(LH공사)의 재원으로 사업대상지를 선 매입한 후 5년 동안 비용을 나눠 상환하는 공공개발용 지원 제도이다.

이번 동해시 용정(중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도시의 난개발 방지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 장소 제공 등 문화적인 도시생활 확보 및 공공의 복리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현재 용정(중앙)근린공원 조성면적 83만㎡ 중 37만㎡(약45%)를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LH 토지은행을 통해 나머지 46만㎡(약55%)를 206억원을 투입해 매입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LH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하여 공공토지비축사업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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