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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앤콘스 '신공덕 아이파크' 4월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9 10:01

수정 2021.04.07 08:08

신공덕 아이파크 투시도
신공덕 아이파크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HDC아이앤콘스가 오는 4월 중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 '신공덕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신공덕 아이파크'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7-8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32층 규모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총 140가구(일반분양 136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이번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도 동시에 분양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 단지는 도보 1분 거리에 공덕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특히 공덕역은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 등 4개의 노선이 모두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서울 핵심 인프라를 누리는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도보권에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비롯해 공덕 이마트, 공덕시장 등 각종 유통 관련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의료인프라도 갖추고 있고, 단지 주변으로 효창공원, 경의선 숲길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에게 기회의 폭이 넓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청약당첨이 어려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밖에 취득세도 면적별 1.1~3.5% 수준으로 오피스텔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도시형생활주택과 동시에 분양하는 상업시설도 관심사다. 상업시설은 140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성이 높다.
또한 유동인구가 활발한 초역세권 입지로 고객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주거단지들을 중심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한편, '신공덕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마련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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