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두 번째 TV 토론에서 맞붙는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부동산 현안 등을 놓고 격론을 벌일 전망이다.
KBS, MBC를 통해 중계되는 이번 토론회는 민생당 이수봉 후보까지 참여해 '3자 토론'으로 진행된다.
민생당은 그 전신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직전 2018년 지방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해 선거방송토론위 주최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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