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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오세훈 토론 2라운드..오늘 또 TV서 격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30 07:04

수정 2021.03.30 13:16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9일 밤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100분 토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제공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9일 밤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100분 토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두 번째 TV 토론에서 맞붙는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부동산 현안 등을 놓고 격론을 벌일 전망이다.

KBS, MBC를 통해 중계되는 이번 토론회는 민생당 이수봉 후보까지 참여해 '3자 토론'으로 진행된다.


민생당은 그 전신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직전 2018년 지방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해 선거방송토론위 주최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2021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4번 출구 앞에서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한 민생당 이수봉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2021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4번 출구 앞에서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한 민생당 이수봉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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