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민간 사회복지전문가를 개방형 직위로 채용…복지공동체 실현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통해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통해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0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주관한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는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해 총 4명이다. 광역자치단체장은 원희룡 지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원 지사는 전국 최초로 민간 사회복지 전문가를 개방형 직위로 채용해 민관 협력의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보건복지부에서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올해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신설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국민복지 증진에 헌신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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