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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선 지중화 사업 실시...도시미관 개선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30 13:32

수정 2021.03.30 13:32

동대문구는 전선을 땅속으로 묻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지중화 사업이 이뤄진 회기역 일대. 사진=동대문구
동대문구는 전선을 땅속으로 묻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지중화 사업이 이뤄진 회기역 일대. 사진=동대문구

[파이낸셜뉴스]서울 동대문구의 사가정로와 고산자로 등지에 전선 지중화 사업이 이뤄진다.

지중화 사업은 도로위의 전봇대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땅혹으로 묻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전농동사거리~서울전동초교간 사가정로와 용두근린공원~경동시장사거리간 고사자로, 장안지하차도~장평교간 장안벚꽃로 등 3곳이다.

동대문구는 2019년부터 863억원을 들여 지역내 14곳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중화 사업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고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덜어주고 도시미관을 개선시킨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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