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서울 동대문구의 사가정로와 고산자로 등지에 전선 지중화 사업이 이뤄진다.
지중화 사업은 도로위의 전봇대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땅혹으로 묻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전농동사거리~서울전동초교간 사가정로와 용두근린공원~경동시장사거리간 고사자로, 장안지하차도~장평교간 장안벚꽃로 등 3곳이다.
동대문구는 2019년부터 863억원을 들여 지역내 14곳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중화 사업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고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덜어주고 도시미관을 개선시킨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