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을 가동해 투기성 대출에 대한 저인망식 근절 대책을 편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오후 4시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도 부위원장은 "지난 29일 대통령님 주재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했다"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부동산 투기에 관용은 없다'는 각오하에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을 가동한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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