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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예재단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2일마감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31 11:33

수정 2021.03.31 11:33

안양아트센터 전경.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아트센터 전경.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1 안양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모든예술 31-안양>’과 <안양신진예술인 발굴지원>으로 나뉘어 시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는 오로지 이메일(afca@hanmail.net) 접수만 가능하다(우편 및 방문접수 불가).

<모든예술 31-안양>은 경기도 기반으로 활동하며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예술인-예술단체의 다양한 예술창작활동 기회 및 안정적 활동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경기문화재단 협력 사업이다. 안양시에서 진행되는 전문적인 예술활동 및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근 3년간 연 1회 이상 실적이 있는 예술가에게 최대 2000만원(단체 최대 2000만원, 개인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안양신진예술인 발굴지원>은 안양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기초예술창작준비 및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안양시에 거주하며, 예술활동 실적이 5건 이하인 만19세~39세(1982년~2002년생) 예술인-기획자에게 최대 500만원(단체-개인 동일)을 지원한다.
다만 두 사업 모두 안양시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예술활동으로 사업 및 프로젝트는 5월~11월까지 완료돼야 한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예술단체가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원항목 개선 및 사업 운영기준 완화 조건을 이번 사업에 반영했다.
또한 공모사업 외에 안양 관내에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의 관계형성과 예술활동을 발전적 도모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네트워크 형성도 함께 기획 중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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