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내용은 △통합 데이터 지도와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연계 △통합 데이터 지도를 통한 메타데이터 연계·공유 △데이터 분석 공모전 공동 개최 △기관 간 데이터 분야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등이다.
N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핵심 과제인 데이터 댐에 수집·축적된 데이터를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 지도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 데이터 지도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가 생산하고 유통한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쉡계 연계·활용할 수 있도록한다. 데이터를 친숙하게 이용하고 나아가 데이터의 거래의 장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구성해 데이터 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16개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공공과 민간에서 생산한 양질의 데이터를 플랫폼을 통해 수집·가공·분석·유통하고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문화, 통신, 유통, 헬스케어, 교통, 환경, 금융, 중소기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KTO는 관광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관광 진흥기관으로 기업·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데이터 기반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분석 및 개방하고 있다.
NIA는 통합 데이터 지도에 KTO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16개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과 함께 가치 높은 데이터가 개방·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문용식 NIA 원장은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과 통합 데이터 지도를 연계함으로써 데이터 분석가와 개발자들이 데이터를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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