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연수과정은 필리핀의사협회 북코타바토지부와 키다파완시에서 강원도의 공공 의료 정책과 기술 도입 연수 사업 지원을 강원도에 공식 요청, 북코타바토주의 의사협회와 간호사협회 소속 의료인, 보건 공무원 등 의료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화상연수의 주요내용은 COVID-19 세계 대유행에 따른 정신건강 증진 방안 등 도내 실제 사례와 기술을 연수 프로그램에 적용한다.
특히, 이번 화상연수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이 코로나 진단기기, 등에 대한 강의와 기술 소개를 통해 연수생의 실질적인 이해 도모와 기관협력 추진 등 연수 후 실행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필리핀 의사협회와의 맞춤형 연수를 통해 강원도와 북코타바토주 간 의료 지식과 기술 전파는 물론 도내 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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