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CJ오쇼핑, 1~2주 빨리 여름 패션 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07 09:27

수정 2021.04.07 09:27

CJ오쇼핑, 1~2주 빨리 여름 패션 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CJ오쇼핑이 이른 더위에 예년보다 1~2주 앞당겨 여름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소비자들의 기분 전환을 위해 화려한 색상과 시원한 린넨 소재의 디자인 제품을 대거 판매한다.

CJ오쇼핑은 시원한 청량감과 통기성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소재인 린넨을 앞세워 티셔츠, 원피스, 스커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셀렙샵 에디션’에서는 프렌치 린넨을 앞세워 올여름을 공략한다. 린넨에서도 고급소재로 알려진 프렌치 린넨 100%로 이뤄진 자켓, 니트와 블라우스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프렌치 린넨 100% 재킷’은 걷어 입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7부의 기장과 레인보우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리얼 자개 단추를 활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더엣지(The AtG)’는 올여름 베이직하지만 노랑, 파랑, 보라 등 하고 화사한 색감의 패션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색상뿐 아니라 셔링, 레이스, 퍼프 소매 등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프랑스 로맨틱 브랜드 ‘까사렐’도 여름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까사렐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아트윅 티셔츠, 고급 라미100% 소재에 소매 볼륨과 허리라인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여름 재킷도 선보인다.

‘에셀리아’는 올여름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기존 정장 세트에서 원피스에서 블라우스, 여름니트까지 상품 영역을 넓힌다.

이 외에도 ‘VW베라왕’, ‘다니엘크레뮤’, ‘지스튜디오’와 같은 CJ오쇼핑의 대표 브랜드들도 린넨과 화려한 색상을 포함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만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예년보다 초여름 날씨가 빨리 다가올 것으로 예측되면서 상품 판매 시기를 한주 앞당기게 됐다”며 “한층 높아진 품질과 가성비, 경쾌하고 밝은 색상의 CJ오쇼핑 패션 상품을 통해 코로나19등으로 지친 소비자 마음이 힐링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