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초, 정원사 양성을 위한 평창군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평창군과 강릉원주대학교는 8일, 강원도 최초로 주민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평창 경관조성을 위한‘평화도시 평창’정원사 양성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평창군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환경조경학과의 협력을 통해‘평화도시 평창’정원사 양성 운영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평창군은 정원사 양성과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정원에 대한 지식과 실습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효덕 평창 부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환경조경학과의 전문화된 인력을 확보하고, 강원도 최초로 조경 및 정원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고 나아가 평창군민 정원사로서 정원문화 확산 및 대중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