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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코로나19 민원상담실 14일설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0 00:42

수정 2021.04.10 00:42

김포시의회 코로나19대책 특위 9일 회의.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코로나19대책 특위 9일 회의. 사진제공=김포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회(특위)는 9일 회의를 열고 민원상담실을 오는 14일부터 설치-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민원상담실은 오는 12월7일까지 운영되며 특위는 시민 의견과 민원 내용을 청취해 집행기관 관련부서와 조율을 거쳐 해소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는 민원상담실 설치 이전에 관내 이-미용 업체가 건의한 끈 없는 마스크 밴드 지원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업종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을 종합해 지원 여부를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특위는 다음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진행상황과 관련해 보건소 보고를 받고 백신 접종을 진행하면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짚어 나가기로 결의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배강민 특위 위원장은 “특별위원회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에게 피부에 와 닿는 활동을 하려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민원상담실을 통해 시민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방안을 찾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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