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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LCK 스프링 최종우승..상금 2억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1 13:26

수정 2021.04.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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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MSI 출전권 획득
[파이낸셜뉴스] ‘리그오브레전드(롤, 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LCK 유한회사)는 2021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담원 기아’가 젠지를 3대 0으로 완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LCK 프랜차이즈 첫 우승을 차지한 담원 기아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부터 조건희(베릴) 김민권(아레스, 코치) 장용준(고스트) 이정현 (푸만두, 코치) 김상준(랑준) 허수(쇼메이커) 김동하(칸) 김건부(캐니언) 김정균(꼬마, 감독). 라이엇 게임즈 제공
LCK 프랜차이즈 첫 우승을 차지한 담원 기아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부터 조건희(베릴) 김민권(아레스, 코치) 장용준(고스트) 이정현 (푸만두, 코치) 김상준(랑준) 허수(쇼메이커) 김동하(칸) 김건부(캐니언) 김정균(꼬마, 감독). 라이엇 게임즈 제공

앞서 담원 기아는 지난해 LCK 서머에서도 DRX를 3대 0으로 이긴 뒤, 중국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올해도 우승을 차지한 담원 기아에게는 상금 2억 원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아이슬란드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LCK 대표로 출전할 권리가 주어졌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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