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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푸드코트 ‘광명시 안심식당’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1 13:57

수정 2021.04.11 13:57

광명도시공사 CI.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 CI.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광명동굴 푸드코트가 ‘광명시 안심식당’으로 선정돼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에 앞장서게 됐다.

농림축산부 안심식당 지정 요건은 △덜어 먹기용 접시, 국자, 집게 등을 비치 또는 제공 △개별포장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식당 종사자 마스크 착용 조리 및 손님 응대 등 3가지다.

광명동굴 푸드코트는 3가지 요건과 더불어 광명시 자체 요건인 △정기 소독 및 손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 여부 등을 추가로 인증 받아 ‘광명시 안심식당’이 됐다. 안심식당 선정으로 광명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식문화 개선 및 외식산업 활성화에 한 발 앞장서게 됐다.


공사는 향후 농식품부와 협약된 인터넷 검색 사이트를 활용해 안심식당 인증 취득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증대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11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광명동굴 푸드코트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민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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