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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은 12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에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의 모바일 사진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일본 올림푸스와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여러 보고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레츠고디지털은 올 여름 선보일 '삼성 갤럭시 Z 폴드 3' 폴더블폰에는 올림푸스 카메라가 장착될 가능성이 낮고 논리적으로 볼 때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의 카메라 시스템이 올림푸스와 공동으로 설계 될 것으로 분석했다. 레츠고디지털은 예상되는 갤럭시 S22 울트라의 제품 렌더링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렌더링은 200 메가 픽셀 올림푸스 카메라와 S펜을 넣어 그려졌다.
레츠고디지털은 "올림푸스의 노하우가 어느 분야에서 사용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미지 처리 및 색상 보정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라며 "얼마 전 삼성의 새로운 프로세서가 '올림푸스'라는 코드 명으로 나타났다. 아마도 서로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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