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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대구 서구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3 12:33

수정 2021.04.13 12:33

[파이낸셜뉴스]
지난 9일 대구 서구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SBI저축은행 이동일 대구지점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지난 9일 대구 서구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SBI저축은행 이동일 대구지점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대구 서구청과 지역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서구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100여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달부터 8개월간 진행되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대구 서구가 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대상 아동들의 지속적인 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소외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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