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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국내 카드사 최초 'NVIDIA GTC 2021'서 발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3 12:38

수정 2021.04.13 12:38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 삼성카드 CI. (사진=삼성카드 제공) 2021.02.23.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삼성카드 CI. (사진=삼성카드 제공) 2021.02.23.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삼성카드는 글로벌 반도체 설계 업체인 엔비디아가 주관하는 'NVIDIA GTC 2021'에서 국내 카드사 최초로 발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09년 처음 개최된 'GTC'에는 개발자와 연구원, 기업 임원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등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한다.

올해 열리는 'GTC'에는 국내 기업 중 삼성카드와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이 참여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체계 구축'을 주제로 국내 카드사 최초 'GTC' 발표를 진행한다.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체계 구축시 NVIDIA GPU를 활용해 알고리즘을 적용한 사례와 딥러닝 기반 AI로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별 고객의 상황과 니즈, 성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마케팅 기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발표 영상은 'NVIDIA GTC 2021' 웹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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