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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한국항공소년단과 미래 항공우주 인재 양성 나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8 13:09

수정 2021.04.18 13:09

제주항공우주박물관, 16일 업무협약 체결…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도 협약 맺어 
16일 JDC 본사에서 열린 JDC와 한국항공소년단 간 항공·우주 교육사업 활성화 업무 협약식
16일 JDC 본사에서 열린 JDC와 한국항공소년단 간 항공·우주 교육사업 활성화 업무 협약식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는 한국항공소년단(총재 안현호)과 항공·우주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JDC가 운영하는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문영호)과 연계한 항공·우주 교육프로그램과 항공·우주분야 청소년 교육 등의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항공우주 관련 기업과 공군, 대학·연구기관의 뜻을 모아 200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한국항공소년단은 청소년 항공·우주 교육을 전문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현재 1만2000명의 단원과 지도자가 소속돼 활동 중이다.

한편 JDC는 2014년 6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서상기)과 항공우주 교육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항공우주과학의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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