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8일부터 11월13일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스테이지 투어 IN 통진’을 운영한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무대 준비부터 공연까지 제작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연장 견학 형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공연 관련 연극적 요소로 스토리 라인을 구성해 무대 지식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재미와 흥미가 유발되도록 기획됐다.
무대예술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매회 20명씩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가 접하는 공연이 어떻게 준비되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보여준다”며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어린이들이 무대현장과 문화예술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문화재단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을 공연장 출입에 적용해 백스테이지 투어 IN 통진을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정이다.
백스테이지 투어 IN 통진과 관련한 세부사항 및 참가 신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gcf.or.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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