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이탈리아 구글 인기 게임 1위 등 해외 흥행예감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라인 관계사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이용자 간 대결(PVP) 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가 지난 13일 글로벌 론칭 이후 다운로드 100만 건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인게임즈 개발 관계사 5민랩(5minlab)이 만든 스매시 레전드는 현재 이탈리아 구글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홍콩과 대만에서도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각각 인기순위 2위와 4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3분 내로 이뤄지는 빠른 플레이, 간편한 조작, 손맛이 느껴지는 타격감 등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라인게임즈 설명이다. 또 스매시 레전드는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독일어 등을 지원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스매시 레전드만의 독특한 매력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유저 의견에 귀 기울인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운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