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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경남신문·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 문화 확산 위해 MOU

이용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9 15:30

수정 2021.04.19 15:30

(오른쪽부터)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그리고 이병찬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장이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의 경남신문 본사에서 ‘헌혈 문화 확산 및 헌혈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오른쪽부터)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그리고 이병찬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장이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의 경남신문 본사에서 ‘헌혈 문화 확산 및 헌혈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경남신문·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 문화 확산 및 헌혈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헌혈 문화 확산과 헌혈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남지역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 달간 경남은행과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주관한다.

특히 경남은행과 경남신문은 경남도민과 지자체 그리고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이고 헌혈 참여와 사연 접수 등을 통해 시상한다. 세부적으로 경남은행은 28일부터 본부 부서를 시작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여 임직원들에게 헌혈을 장려할 계획이다.

경남신문은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 홍보 등을 맡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시상 단체 선정과 헌혈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경남은행과 경남신문은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 기간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4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경남관할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실천한 단체와 모든 헌혈자에게 종전 기념품 외에 특별 제작한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에 참여를 신청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지자체 가운데 실적이 우수한 4팀을 선정, BNK경남은행장상·경남신문회장상·경남혈액원장상·경남지역발전협의회장상을 수여한다. 경남혈액원 ABO프렌즈(신규 가입 포함) 가입자 중 헌혈 참여자 5명을 추첨해 전자제품을 보내준다.
또 개인과 단체 헌혈자 중 사연을 접수 받아 봉사상과 특별상 등 총 6명(팀)을 선정해 전자제품을 지급한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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