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21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문화관에서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축사 등 건축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및 사전기획의 추진 과정과 절차, 기대효과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 10대 과제 중 하나다. 학교 설계에 사전기획 과정을 둬 건축전문가와 교육과정 전문가가 학생과 교원 등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이를 학교 공간 기획과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 인원은 최소화하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희망자는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질의도 가능하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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