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이송이 필요한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이번 훈련에는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 정요안 성남소방서장, 서남용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과장, 박인자 성남분당구보건소장, 경기도 특수대응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훈련은 성남시 및 인근지역에서 헬기이송이 필요한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중증외상환자 이송 및 산악구조를 주제로 실시됐다.
훈련 상황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하여 성남시의료원 헬리포트를 이용하여 권역 응급외상센터로 헬기이송 하는 훈련 △산악구조된 외상환자를 성남시의료원 의료원 응급의료센터로 헬기 이송해 오는 훈련을 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성남시의료원은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헬기로 이송되면 의료원 옥상 헬리포트에서 의료진이 헬기에 안전하게 접근, 환자 인수인계 등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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