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22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동두천드림파워(주)에서 진행했다. 동두천드림파워는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60명이 정기후원에 가입해 동두천시 착한일터 100호가 됐다.
박현철 동두천드림파워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동두천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드림파워에서 매번 보여주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감사하다”며 “후원해준 모든 금액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드림파워는 초대형LNG 복합 화력발전소로, 2015년 3월 완공된 이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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