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네이버클라우드 '각 세종'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오는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세종'은 총 면적 29만3697m2 규모 데이터센터다. 네이버의 제1데이터센터인 '각 춘천' 보다 6배 확장된 규모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최소 10만 대 이상 서버를 구축 및 운영,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 컴퓨팅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등 ESG(친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개선) 경영의 일환으로 '각 세종'을 구축 중이다. 입지 선정, 설계, 건축,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자연과 공존하면서 최적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실현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