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대빵부동산아카데미가 미국의 실무형 경영전문대학인 IAU(International American University)와 부동산MBA를 공동으로 개설, 운영하는 것에 합의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23일 조인식을 개최했다.
IAU는 2005년 설립된 LA소재 중견대학으로 경영학 분야에 특화하여 경영학 학사, 석사, 박사(DBA) 학위를 수여 중이다. 재학생 1천명 수준의 실무형 경영전문대학이며 MBA졸업생을 2천명이 넘게 배출했다.
한국의 부동산 관련 분야 실무경력자를 대상으로 개설되는 이번 부동산MBA는 100% 온라인 과정으로 1년내 졸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국내외 온라인 실시간 수업과 함께 녹화영상도 반복시청이 가능해 미국과의 시차를 극복했다.
미국의 IAU교수진들과 한국의 권위있는 교수진들도 적극 참여하여 글로벌 경영지식과 함께 국내 부동산에 특화된 최신 이론과 실무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대학교와 성결대학교에 재직하고 미국의 한인대학인 SWCU의 총장을 역임한 심형석교수(우대빵부동산연구소장)가 학장으로 참여해 실무와 이론이 결합된 최적의 MBA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심형석교수는 "국내 부동산 관련 경력자들의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한국어 강의를 포함하고 등록금을 조정하는 등 경쟁력 있는 MBA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먀 "특히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의 인턴체험(2학점)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고 소회를 밝혔다.
5월부터 IAU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우대빵부동산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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