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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45만 스마트스토어 상생 ‘프로젝트 꽃’ 5주년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6 11:28

수정 2021.04.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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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스마트플레이스-160만 창작자 등 ‘분수효과’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반 도구 SME 등에 제공

창업준비부터 금융, 물류, 컨설팅까지..SME 풀케어
[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중소상인(SME) 및 창작자와의 상생 전략인 ‘프로젝트 꽃’이 5주년을 맞이했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4월 25일 시작된 ‘프로젝트 꽃’은 지난 5년 간 SME와 창작자들에게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기술 도구는 물론 금융, 물류, 컨설팅까지 지원하고 있다.

SME가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토록 지원하는 ‘스마트스토어’와 데이터 분석 도구(툴)인 ‘비즈어드바이저’ 등이 대표적이다. 그 결과 현재 약 45만에 달하는 창업자가 네이버 플랫폼에서 수익을 내고 있다.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하는 SME 작년 거래액은 17조원 규모다. 또 골목상권 등 오프라인 분야 SME 성장 프로젝트도 이뤄지면서 ‘스마트플레이스’를 개설한 오프라인 SME가 200만을 넘었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 5주년 기념 로고. 네이버 제공
네이버 ‘프로젝트 꽃’ 5주년 기념 로고. 네이버 제공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5년 전에 네이버는 산지 생산자부터 가죽 공방 사장님까지, 수많은 분들의 다양성을 품어낼 수 있는 플랫폼, 이를 통해 일반 이용자들에게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목표로 프로젝트 꽃을 시작했다”며 “5년이 지난 지금, 세상이 플랫폼 위의 수많은 SME와 창작자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볼 때 ‘프로젝트 꽃’을 통해 보여온 진정성과 성장의 궤적이 성공적이었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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