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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전통시장내 고객센터 건립...소비자-상인에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6 13:35

수정 2021.04.26 13:35

노원구 상계중앙시장에 건립된 고객지원센터. 사진=노원구
노원구 상계중앙시장에 건립된 고객지원센터. 사진=노원구

[파이낸셜뉴스]서울 노원구는 상계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완공,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상계중앙시장 내 상계5동 389-666에 지상 3층, 연면적 225.52㎡ 규모로 건립됐다.

상계중앙시장은 그동안 공용 화장실이 없을 정도로 편의시설이 부족했었다.

이에따라 상계중앙시장이 정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18억여원의 예산의 지원받아 완공했다.

센터 1층은 공용화장실과 저온저장고시설을 갖춘 물류창고가 들어 섰으며, 2층은 상인회 사무실과 고객지원실이, 3층은 회의실과 교육장 등이 들어섰다.


한편 노원구는 인근 공릉동 도깨비시장도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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